하지만 AGI가 지적 노동을 자동화할 수 있다면, 이제 지적 노동력도 대량 생산이 될 수 있는 미래가 오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게 불러오는 것은 새로운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로의 이행은 단순히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가 바뀐다는 차원에서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20세기 초에 공산품의 대량 생산이 시작된 것처럼, 21세기 중반에는 지적 노동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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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김대식 교수님이 쓴 책으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Chat GPT, 제미나이같은 LLM의 작동 원리와 AI의 기초 개념들을 차분히 설명해줘요. 나아가 AI가 발전해 AGI, 즉 범용 인공지능에 이르렀을 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도 논리적으로 풀어내죠.
기존의 AI는 인간의 특정 능력을 대체하는 기계예요. 알파고는 바둑, 챗지피티는 대화처럼요. 반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은 인간의 거의 모든 능력을 대체할 수 있는 존재예요. AI가 하나의 작업만 수행하도록 설계된 도구라면, AGI는 하나를 가르쳐주면 스스로 수백, 수천 개로 확장해 학습할 수 있죠.
로봇이 인간과 전쟁을 벌이거나 인간을 지배하는 SF 영화가 이제는 마냥 비현실적인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았어요. 우리가 지금 특이점 한가운데에 있어서 극적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할 뿐이지, 불과 3년 뒤만 해도 지금과는 매우 다른 세상이 펼쳐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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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부정적으로 보면서 회피하거나, 단순한 도구로만 취급하기보다는 동등한 파트너로서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인 것 같아요. AI의 기초와 그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알고 싶은 북플러에게 추천해요.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AI 관련 책들 사이에서 무엇을 읽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 책이 좋은 시작이 되어줄 거예요.
- 에디터 란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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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이 키운 브랜드 주말랭이 황엄지, 리드앤두
자기계발/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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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모든 일들은 모두 우연히 시작되었다.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 대화하다 우연히 정한 '주말랭이' 이름 네 글자, 예상조차 못 했던 퇴사까지. 탄생은 비록 우연이었지만 이제는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주말랭이>. 이제는 오래오래 즐거운 주말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 찐팬이 키운 브랜드 주말랭이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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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랭이(주말토리) 레터를 통해 북플래터까지 구독한 300명의 북플러이자 주말랭이들,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금요일 저녁을 더 설레게 하는 뉴스레터 주말랭이(25년 6월 주말토리로 브랜드 이름이 변경되었어요)의 단행본이에요.
주말토리는 책이 발간된 2024년 기준 6만 2천 명의 열성팬 '랭랭이'와 함께하는 대형 뉴스레터에요. (지금은 더 많아졌겠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하는 매체이자 여러 이벤트와 경험들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주말토리 경험상점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나를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꾸는 것. 어떤 채널에서 어떤 것을 생산해야 할까?
- 찐팬이 키운 브랜드 주말랭이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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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나다운 주말 경험을 돕는 주말토리는 처음엔 구독자 80명에게 보내진 작은 취미 활동이었어요. 저자가 업무에서 번아웃을 느끼고 가볍게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였죠. 하지만 구독자의 피드백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광고를 받으며 수익화를 하는 과정을 착실히 견뎌가며 조금씩 성장했고, 하나의 대형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주말토리의 성장 전략은 명확했어요. 구독자와의 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할 것, 콘텐츠의 퀄리티를 낮추지 않을 것, 나다운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돕겠다는 가치를 전달할 것. 이러한 세 가지 전략을 꾸준히 반복하며 수많은 주말랭이(주말토리 구독자 애칭)들을 레터의 성장을 돕는 찐팬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죠.
유튜브부터 인스타그램, 블로그까지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세상 속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시작하는 게 어려워 계속 주저하는 사람도 많죠. 주말랭이의 책은 단순한 성공 경험보다 아주 작은 브랜드가 시작하고, 성장하며 점차 커지는 과정을 담아요. 아직까지 시작을 고민하고 있는 북플러에게 이 책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 에디터 봉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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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토리 담당자님 저희와도 협업해요✧ ݂Ꮚ݁ ⷭ⸝⸝ʚ̴̶̷̷ · ʚ̴̶̷̷⸝⸝՞𐦯˚ ݂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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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것이 꺼내볼 수 있는 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 손을 넣어 꺼내서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싶었다.... 마음이 햇볕에 잘 마르면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나는 마음을 다시 가슴에 넣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지."
- 밝은 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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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건 상대에 대한 서사를 쓰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원망스러운 일이 거듭되더라도 "그에겐 그럴법한 일이 있을 것"이라며 사정을 끈질기게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면, 사랑이더라고요. 최은영 작가 신작 '밝은 밤'은 그런 진득한 사랑을 이야기해요.
'밝은 밤'은 증조모, 조모, 엄마, 화자인 지연까지 4대 여성의 삶을 그린 소설이에요. 모정을 본능적인 것에 국한하기보다 함께 아픔을 겪은 여성 간의 정서적 연대로 다뤄내요.
서른 둘, 이혼 후 시골마을 희령으로 내려간 지연이 엄마와 연을 끊은 외할머니와 재회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할머니의 입을 빌어 일제 강점기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나 정서적 학대 속에 살던 증조모의 이야기가 전개돼요.
엄마의 고통스러운 삶을 떠올리는 할머니를 통해 지연은 또한 자기 엄마를 그려보고요. 이혼 후 아픈 말을 주고받으며 멀어졌던 엄마 개인의 삶을 비로소 통찰해요. 엄마를 덜 미워하게 되며 지연은 자기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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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늘 완전하지 않았고, 그 불완전함 속에서 사람들은 버텼다."
- 밝은 밤 中
'손절'이란 단어가 일상화된 요즘이에요. 상처 받으면 관계를 포기하고 숨어버리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 거죠. 그렇지만 무감정한 태도가 일상화되면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도 습관이 들지 않더라고요. '밝은 밤'을 통해 작가는 만연해진 단절을 극복하고 서로 다시 연결돼 보자고 말하는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연을 아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서요. 최은영 작가의 서사는 타인을 향하는 것 같지만, 결국 나를 사랑하기 위한 것들이네요.
- 에디터 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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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우연히 발견한 팝업을 소개드려요. 문학작품을 모티브로 한 만년필 잉크, 필기 도구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글입다의 문구 팝업이에요.
그중에서도 세계문학 자수 책갈피 시리즈가 제 눈을 사로잡았어요. '오만과 편견', '자기만의 방', '로미오와 줄리엣 등 여러 문학 작품의 표지가 그려진 자수 책갈피 중에서도 '위대한 개츠비' 책갈피가 가장 영롱해 보이더라고요..✨ 이번주가 가기 전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기간 : 2026.1.26 - 2.8
운영 시간 : 오전 11:00 - 오후 10:00
장소 : 홍대 AK PLAZA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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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래터는 계속 공사 중!🚧
여러 북플러의 의견을 받아 길이 조정, 포맷 추가 중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북플래터에서 더 보고 싶은 모습이 있나요? 아래 의견 남겨주세요!
북플러의 의견을 통해 조금씩 더 북플러들의 취향에 맞는 북플래터가 되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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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platter.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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