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플래터 독서클럽에 북플러님을 초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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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이 말하는 인생 방향성 잡는 질문 세 가지와 함께
북플래터 독서클럽 1기 모집해요🧀
📍 일시 : 3월 21일 오후 2시-4시
📍장소 : 흐브흐 (서울 마포구 대흥로13길 19 상가 1층)
📍참가비 & 인원 : 20,000원 (음료 제공), 최대 6명
📍 진행 방식 : <우리에게는 매일 철학이 필요하다>를 미리 읽어 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북플래터가 미리 준비한 질문지를 보내드리니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간단하게 준비해 오시면 돼요.
📍선정 방법 : 아래 구글폼으로 신청해주시면, 선정되신 분들께
3월 10일(화)에 오픈채팅방에 초대해 드려요.
(에디터 독서모임이 재밌어서 같이 하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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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과를 만드는가 에두아르도 브리세뇨, 부키
자기계발 /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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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열심히 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으로만 일하면서 실수를 최소화하려고 한다면,
기존 수준의 이해, 기술, 효율에 갇혀 있게 된다.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실행만이 아닌 다른 것을 해야한다.
오로지 생산에만 집중해서는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없다.
계속해서 '하는 것'에만 몰두하면, 해내는 일은 줄어든다.
- 무엇이 성과를 만드는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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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처럼, 많이 하면 잘하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절반만 맞는 이야기예요. <무엇이 성과를 만드는가>에서는 실행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말해요.
오히려 성과를 내는 데만 몰두할수록 성장은 멈출 수 있는데, 이를 책에서는 ‘성과의 역설’이라고 불러요. 성과를 내려는 압박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방식, 익숙한 방법만 반복하게 되고, 그 결과 장기적인 실력 향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예를 들어 매일 글을 쓴다고 해서 반드시 글쓰기 실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에요. 물론 처음에는 반복만으로도 빠르게 늘 수 있어요. 신입 시절, 같은 업무를 몇 번 해 보는 것만으로도 익숙해졌던 경험처럼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같은 방식의 반복만으로는 성장이 멈추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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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의도적인 학습의 시간이 필요해요. 학습하는 방법은 기존에 하던 방식을 그대로 반복하기보다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영업사원이라면 새로운 고객을 만날 때 다른 방식의 피칭을 해보고, 교육 담당자라면 교육 방식을 바꿔본 뒤 무엇이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점검해 보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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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는 법 1. 현재 방식의 문제에 주목해요.
2. “이렇게 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는 작은 가설을 세우고, 가볍게 테스트해봐요.
3. 효과가 있었다면 그 이유를 분석하고, 더 극대화할 방법을 고민해요. 4. 그리고 피드백을 받아 다시 개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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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자동으로 따라오는 보너스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결과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회사가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실행’만 해왔던 건 아닐지 돌아보게 됐죠. 회사에서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 일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아 답답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요.
- 에디터 란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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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한다는 것 더 퍼슨스 편집부, 더 퍼슨스
경영/경제/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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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업을 한 순간부터 제 인생을 온전히 통제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시작했어요. 제 삶의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매 순간 도전하며 살아갈 수 있게 만든 것이 창업입니다.
- 창업을 한다는 것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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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자주 뜨는 피드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지금 빨리 인스타그램 시작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것이 이전보다 훨씬 쉬워지고 보편화된 것이 체감되죠.
'나만의 것'을 넘어 '나만의 회사'를 꾸린 창업가 6인의 인터뷰집을 소개해 드려요. 이들은 비교적 빠른 나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그 일에 뛰어들어 훌륭하게 사업을엑싯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죠.
그중에서도 저는 춘천 감자빵을 상품화한 농업회사법인 밭의 이미소 대표의 '브랜드 사이클'에 대한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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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만의 효용을 주는 경험이 창업자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많은 창업자가 자신만의 열매를 맺고 싶은 욕구가 있어 창업을 하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과가 타인에게 효용을 주는 경험을 하게 돼요. 이렇게 다른 이에게 효용을 주면 그 사람들이 알아서 그 종자를 지키고 키우게 되고, 이것이 브랜드가 확장하는 큰 사이클로 작용해요.
이렇게 사명을 찾고 그 사명을 위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창업자가 궁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거죠. 큰 매출이 나는 창업이 아니라 나만의 것을 만드는 일에도 이 사이클을 적용할 수 있어요.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무엇이든) 올려보고 → 그 결과가 타인에게 효용을 주는 경험을 느껴보고 → 효용을 느낀 사람들이 브랜드를 더 키우면서 더이상 나만의 것이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되는 거예요.
창업을 하고 싶은 북플러,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은 북플러에게 추천해요. 그리고 나만의 것을 만들었다면, 저희에게도 꼭 알려주세요! 어떤 기회가 생길지 모르니 말이죠. 이곳에서 늘 기대하고 있을게요✨
- 에디터 봉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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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좋은 친구는 말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행자라고, 이 행성에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일 뿐이라고요. 친구의 그 말을 상기할수록, 그가 나와 헤어진 뒤에야 다른 사람과의 정착을 결심한 걸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저 그의 생애에서는 필연적인 과정을 밟고 있는 것뿐이고,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요.
그것이 우리 각자의 여행이겠죠. 물론 필연적인 과정을 통해 생애가 완벽해지는 건 아닐 것입니다. 완벽할 필요도 없을 테고요.
- 완벽한 생애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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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완벽할 수 있을까요. 혹은 완벽할 필요가 있을까요. 조해진 작가의 소설 '완벽한 생애'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해요. 우리는 흔히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내고,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끝까지 붙드는 삶을 완벽한 삶이라고 상상하곤 하죠. 그러나 이 소설은 삶이 과연 그런 기준으로 단순하게 판단될 수 있는 것인지 되물어요.
소설은 삶의 궤도에서 잠시 이탈한 세 인물 '윤주', '미정', 그리고 '시징'의 이야기가 겹쳐지며 전개돼요.
'윤주'는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직장 동료들 때문에 사직을 결심해요. 또한 옛 남자친구와 두 번의 이별을 겪고도 그를 완전히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죠. 그러던 중, 가족의 베트남전 참전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변호사의 꿈을 포기하고 제주도에서 공항 건설 반대 활동가로 지내는 친구 '미정'의 부름을 받고 돌연 제주도로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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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징'은 윤주가 제주도로 내려간 사이, 영등포에 있는 윤주의 방에 머물게 된 에어비앤비 게스트입니다. 홍콩 출신인 그는 과거 영등포에 살던 한국인 연인을 잊지 못해 이곳을 다시 찾은 인물이죠. 이별한 지 6년이 지났음에도 그는 여전히 옛 연인을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한 채 방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소설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인물들이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페이지로 넘어가는 순간이었어요. 가령, 윤주는 결국 옛 남자친구를 찾아가게 되는데, 멀리서 바라본 그의 얼굴에는 자신과 연애할 때는 보지 못했던 무방비한 행복이 떠 있었죠. 그 순간 윤주는 깨달아요. 새 사람을 만나 정착한 그는 단지 자신의 생애에서 필연적인 과정을 지나고 있을 뿐이며, 자신 역시 그런 과정 속을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요. 그 깨달음과 함께 윤주는 마음속에서 그를 온전히 떠나보냅니다.
물론 필연적인 과정들을 통해 생애가 완벽해지는 건 아닐 것입니다. 완벽할 필요도 없을 테고요.
저는 윤주의 이런 깨달음이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삶의 모습과 닿아 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의 삶은 이미 완성된 하나의 서사가 아니라, 여행지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들처럼 수없이 어긋나고 다시 맞물리는 순간들의 연속이라는 걸요. 어떤 장면은 오래도록 아름답게 기억되고, 어떤 장면은 망각의 영역 속으로 조용히 사라지죠.누군가와 만나기도 하고, 어느 순간 멀어지기도 하며, 멀어졌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살아가다 뒤늦게 혼자라는 것을 깨닫기도 해요. 때로는 우연의 힘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라기도 하고, 멀어지지 않기 위해 애쓰며 오래도록 나란히 걸어가기도 하고요.
'완벽한 생애'는 그 모든 과정 속에 ‘완벽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요. 대신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흔들림과 어긋남,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요. 오히려 삶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수많은 장면들, 그 장면들을 지나며 조금씩 변화하는 사람의 마음을 더 가까이 드러내는 소설이에요.
이별 앞에서의 무너짐, 과거의 상처로 인한 현재의 머뭇거림, 오래도록 가졌던 신념의 좌절. 때로 우리는 완벽하게 살아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사실 앞에서 쉬이 무너지곤 해요. 그런 북플러가 있다면 이 책은 조용히 곁을 내어줄 거예요. 삶의 어긋남과 불완전함 또한 하나의 과정임을 말해주고 다시 길 위로 나아갈 힘을 건네는 소설이거든요. 완벽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로 추천해 드려요.
- 에디터 민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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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플래터 인스타그램이 재미있어졌더라고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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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platter.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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