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고양이 ‘체키’가 배달하는 북레터, ‘체킷’.
더이상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어떤 책을 읽을지 몰라 헤맬 필요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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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하찮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세상에는 내가 좋아할 만한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하찮은 취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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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아주 예쁜 사이다병을 발견한 적이 있었어요. 독특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아 병을 씻고 뚜껑까지 잘 보관해 한국에 가져온 경험이 있는데요. 사소한 물건이지만 지금까지도 제 방 한 켠에 고이 놓인 기념품이 되었어요.
이 책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 법한 사소하지만 소중한 물건에 관한 이야기예요. 남성 잡지 지큐(GQ)의 김기열 그래픽 디자이너가 오랫동안 모은 자신의 소장품에 대한 기억을 기록했어요. 주변인이 선물해준 면도용 비누, 에르메스 오브제, 병뚜껑과 독일제 스테이플러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다뤘는데요.
흔한 물건이지만,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재탄생한 물건들의 모음이 하나의 전시 도록과도 같았던 책. 기록집이다 보니 그가 방문한 영국 런던, 일본, 독일의 물건이 주를 이뤄요.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각국 여행기를 읽는 듯한 흥미로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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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저자 인스타그램
📚물건이란 참 신기해서, 시간이 흘러 사람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지지만 이렇게 누군가에게 받은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을 다시 기억하게 되는 힘을 가진 듯하다.
하찮은 취향의 오브제 대다수는 저자가 여행하면서 혹은 일상 속에서 모은 것들이지만, 지인들에게서 선물받은 물건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어요.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는 건 때로 남에게 이해받지 못할 길을 걷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나를 완벽히 이해해주는 누군가를 찾을 수도 있다는 뜻 같아요. 책을 읽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받았던 선물🎁이 생각났는데요. 나의 취향을 이해해주고 그 속에 담긴 '나'를 이해해준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오늘은 방 곳곳에서 하찮지 않은 물건들을 찾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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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을 발견했을 때 그 기술을 자신이 하는 일에 어떻게 연결시킬지 고민하자.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독창적인 성과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언바운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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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팀에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조용민 매니저는 ‘언바운드’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한 ‘언바운드’된 의견을 잘 수용하는 조직문화로써,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구글의 조직문화를 소개해요.
이 책의 제목인 언바운드(unbound)에는 얽매이지 않은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담겨있어요. 저자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접하면서 살아가지만, 그 데이터를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연결할 때 비로소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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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Data Literacy: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조용민 매니저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우리의 삶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의 세가지 핵심역량을 소개해요.
✔️트렌드 새비(trend savvy)
데이터를 넓고 깊게 보는 능력
✔️딥씽킹(deep thinking)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사고방식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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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플러님이 최근에 만난 5명은 누구인가요?
우리는 ‘사람’을 통해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받아요. 그중에서도 경험과 지식 면에서 배울 수 있는 대상을 멘토라고 하고, 우리는 멘토를 통해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곤 하죠.
그래서 저자는 1) 트랜드 새비, 2) 커뮤니케이션, 3) 셀프 브랜딩, 4) 리더십, 5) 피트니스 부문에서 자신이 본받을 만한 멘토를 찾아 ‘멘토 표’를 만들어 그들의 강점과 장점을 분석하고 그들을 모방했어요. 그리고 이를 통해 성장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해요.
북플러님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는 멘토가 있나요?💡 여러분도 성장에 방점을 찍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교재로써 멘토표를 활용해보세요. 저자는 멘토를 찾기 위해서 먼저 자신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여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파약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이를 위해서 최근에 만난 5명을 생각해보기를 추천할게요. 매일 만나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를 제외하고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를 살펴보면 자신의 관심사와 성장 목표📈가 확연하게 드러나기 때문이에요.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사람들과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영상이나 글을 통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멘토를 찾아내어 학습하는 것도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이라 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나만의 5가지 핵심역량을 도출해내서 각자의 멘토를 찾아내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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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인문학 산책 장홍, 글항아리
인문교양서/요리/와인/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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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와인!
그 속엔 인간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와 상징이 비밀스러운 코드처럼 숨겨져 있다.
-와인 인문학 산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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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러님! 와인 소비가 코로나19 이후로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사실 체감한 적 있나요? 2020년 1∼10월 편의점 와인 구매 고객의 한 달 평균 구매량은 1인당 1.8병이었지만, 2021년에는 같은 기간 동안 2.3병으로 증가했대요.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와인 수입량도 크게 늘었는데요.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사상 처음으로 7톤 이상을 기록하면서 맥주 수입량의 2.5배나 되는 수치를 기록했어요.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홈술 문화' (🔎집에서 먹는 술 문화) 가 정착된 것도 와인 열풍에 한몫을 하고 있어요.
와인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와인은 어려운 술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와인 문화가 외국에서 넘어오는 과정에서 격식을 차려야 한다는 이미지가 생긴 탓일까요. 테이블 문화를 강조하다 보니 와인이 어렵게 느껴지는 걸까요. 예전과는 다르게 와인이 대중적인 술로 자리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인에 대한 인식은 좀체 바뀌지 않는 듯해요. 와인을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 고급진 술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와인을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배우는 방법을 알아간다면 어떨까요. 🍷
그런 의미에서 북플러님에게 소개하는 와인 관련 책은 장홍 작가의 '와인 인문학 산책'으로, 신화, 문학, 경제 등 와인에 관한 인문학적 교양과 실용적 지식을 담은 와인 종합서에요. 서구 문명에서 와인 주조가 시작된 배경과 와인이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은 과정 등의 인문학적 배경지식뿐만 아니라 와인 관련 기본 용어, 와인의 종류, 올바른 와인을 선택하는 방법, 와인 관련 영화 및 다큐멘터리 소개 등 실용적인 지식까지 와인에 관한 상식을 폭넓게 다뤘어요.
다른 와인 관련 책들과 비교했을 때 '와인 인문학 산책'이 갖는 차별점은 와인에 관한 방대한 정보들을 단권화했다는 거예요. 무엇보다도 와인에 대한 고정된 시선을 제시하기보다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는 작가의 가치관이 녹아들어 있다는 점에서 와인을 즐기고 알아가려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이에요. 거의 600쪽에 달하는 만큼 많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와인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로 제격이에요. 이 책을 통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와인을 알아간 뒤, 특별히 관심 가는 주제를 다룬 다른 와인 관련 책을 읽어나가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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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 작가가 전하는 슬기로운 와인생활
👉 북플러님의 취향이 가장 중요!
지구상의 포도 품종은 1만 종 이상, 약 300여 품종이 와인 생산에 사용된대요. 이 중 여러가지를 섞어서 와인을 주조하는데, 가능한 가짓수가 매우 많아지는 건 당연지사. 와인 주조에 사용되는 포도 품종이 많은 만큼 와인의 종류와 특성도 다양할 수밖에 없겠죠. 장홍 작가는 '와인 인문학 산책'에서 와인에 대한 취향 역시 다양하기에 좋은 와인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사실상 없다는 점을 강조해요. 와인 구별에 능한 전문가들조차 같은 와인을 시음한 후 각각 다른 평가를 내린다고 해요. 평소에 가능한 여러 종류의 와인을 접해보고, 그중 특히 북플러님에게 맞는 것을 하나씩 선택해보는 걸 추천해요.
👉 비싸고 오래되었다고 다 좋은 와인이다? (x)
일반적으로 값이 비싼 와인은 질도 좋지만, 값에 비해 질이 수준 이하인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 '비싼 와인=좋은 와인'인 줄로만 알았던 체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가 없어요. 또, 보관 조건이 제대로 갖춰져도 10년 이상 보관해서 좋은 와인은 사실상 드물다고 하네요. 와인 투기 문제로 인해 질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와인도 있고 소문이나 마케팅 전략에 속아 넘어갈 수도 있으니 와인 구입 시 주의할 것! 무조건 비싸고 오래된 와인을 찾는 것보다는 와인이 최고 절정기에 도달했을 때가 언제인지 알고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 같은 와인을 여러 병 단위로 구입해보기
'와인 인문학 산책'에서 장홍 작가가 가장 강조하는 점은 와인이 대표적인 슬로푸드라는 사실이에요. 다른 술과는 달리 와인은 어떤 속도와 어떤 조건에서,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술이기에 한 병만 마신 걸로는 평가를 내리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없어요. 와인의 진수를 느끼기 위해 작가가 추천하는 방법은 관심가는 와인을 여러 병 혹은 박스로 구매하는 거예요. 이렇게 와인을 구매하면 가격 흥정시 20~30퍼센트 이상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고, 동일한 와인을 일정한 시간을 두고 마실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와인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는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런 훈련을 바탕으로 해당 와인의 특성을 기억할 수 있고, 이런 경험을 확장시키며 와인에 대한 테이스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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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할만한 와인 이슈: 와인 투기 현상
투기의 대상이 되기 쉽다는 것에서부터 세계 도처의 거부들과 투기꾼들이 경쟁하듯 찾는 와인이기에, 그랑 크뤼로 태어나면 대륙을 옮겨다니는 긴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투기의 대상이 되면 아무리 귀하고 고상한 그리고 특히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와인이라 할지라도 단순한 상품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리고 그 많은 거리를 어떤 조건으로 여행했는지, 또 도착지마다 어떤 조건에서 보관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마시는 와인에서 투기와 컬렉션을 위한 와인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와인 인문학 산책 中
오늘날에는 와인 생산지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어졌지만 프랑스🏰는 그중에서도 옛적부터 와인 주산지로 손꼽히는 나라에요. 프랑스 와인은 전세계적으로 일반 대중들 뿐만 아니라 와인 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와인이에요. 그중에서도 부르고뉴 지역을 거점으로 생산되는 '부르고뉴 와인'은 피노누아 레드와인과 샤르도네 화이트와인의 본고장으로, (🔎피노누아와 샤르도네는 각각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주조하는 데에 사용되는 포도 품종으로, 와인 용어로는 이렇게 와인 주조에 사용되는 포도 품종을 '세파주'라고 해요. 즉, 피노누아와 샤르도네는 세파주의 일종인 거죠.) 세계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알려져 있어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하면 가산을 탕진한다'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돈다고 할 정도에요.
그중에서도 부르고뉴의 작은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로마네 콩티'라는 와인은 연간 생산량이 약 6000병 정도밖에 되지 않는 와인이에요. 로마네 콩티를 주조하는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오베르 드 빌렌'은 '로마네 콩티'가 단순히 돈만 지불한다고 살 수 있는 와인이 아니라 자격이 있는 애호가들에게 철저히 선별 후 판매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어요. 투기를 막기 위해 수천명에 해당하는 구매자 리스트를 작성해 직접 발송하며, 각 병의 고유 일련번호에 기반해 행적을 추적해 그 병이 투기자의 손에 넘어갔다는 증거가 밝혀지면 구매자를 영원히 리스트에서 지운다고까지 해요. 와인 하나에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수도 있지만, 고급 와인의 투기를 철저히 막기 위한 책임 의식이 숭고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2018년 10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열린 1945년산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로마네 꽁띠' 한 병 가격은 55만8000달러로, 한화로 약 6억6900만원이에요. 당시 와인 경매 사상 최고가로, 종전 기록이던 2억6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가격이었죠. (참고 기사는 여기) 소수의 한정된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만 와인을 판매하는 '오베르 드 빌렌'의 엄격한 경영 철학으로 인해 생기는 로마네 꽁띠 와인의 희소성 탓도 있지만, 고급 와인을 투기의 대상으로만 삼으려는 몇몇 와인 애호가들의 투기욕으로 인한 게 컸어요. 이렇게 와인을 수집의 대상으로 삼는 몇몇 거부들이 암암리에 프랑스 고급 와인들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면서 와인이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와인 인문학 산책'에서 장홍 작가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이런 와인 투기 현상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들여 생산한 와인의 품질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와인이 투기의 대상이 되는 과정에서 한 병의 와인이 수많은 거리를 어떤 조건 속에서 여행하고,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보관되는지를 알 방법이 없어요.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와인 자체의 품질이 떨어지고, 처음엔 고급 와인이었을지라도 결국에는 마시는 즐거움을 주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돼요. 마시는 와인을 컬렉션을 위한 와인으로 만드는 와인 투기 현상. 어쩔 수 없는 일이어서 해결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고급 와인 뒷편에 존재하는 와인 판매 문화의 어두운 단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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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이랑 더 친해지고픈 북플러님, 이런 것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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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2018)
'와인 인문학 산책'에서 장홍 작가가 추천한 와인 관련 영화 중 하나인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고향 부르고뉴에 모이게 된 남매가 아버지의 유산인 부르고뉴 와이너리를 운영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영화에요. 프랑스 부르고뉴의 정취와 와이너리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체키 친구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부르고뉴 지방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간미 넘치는 와인 주조 과정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와인을 한 잔 하고 싶어질지도! |
📚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엄정선&배두환, 보틀프레스)
영화와 와인이 만나 탄생한 예술작품과도 같은 책. 다양한 영화 신에 등장하는 와인들을 각 영화의 줄거리와 해당 와인에 대한 작가의 경험이나 상식과 엮어 소개했어요. '<미드나잇 인 파리>, 헤밍웨이와 달리가 마시던 와인', '<아멜리에>와 따뜻한 와인 뱅쇼' 와 같은 소제목들이 눈길을 끌어요. 평소 영화와 와인에 관심이 있다면, 둘 모두를 동시에 알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일러스트를 비롯한 책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감각적이라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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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와인 집합소, '보틀벙커'
국내 최다 수준인 4000여종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는 '보틀벙커'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와인 성지로 떠오른 메가 와인샵이에요. '테이스팅 탭' 존의 와인 시음 기계를 이용해 원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여타 와인 매장과 차별화되는 매력 포인트에요. 와인 판매대 사이사이에 전시된 책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매장 한 켠에는 와인, 맥주, 칵테일 관련 책 코너가 따로 있어 와인을 구경하면서 둘러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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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체킷, 친구들과도 함께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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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체킷은 2월 21일에 돌아와요.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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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킷🐾 에디터들의 한 마디-
민트🌱: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듯이, 사소한 것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 사람. 체킷에 제가 가진 글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을게요.
초코🍫: 현실과 이상 사이를 열심히 좁혀가는 낙천주의자. 넘쳐나는 책들 속에서 길을 잃은 친구들에게 체킷이 이정표가 되어줄게요.
봉봉🍭: 극강의 I형 인간. 체키와 함께 당신이 찾던 모든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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