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북플래터 연말결산 🎁🎄
내일이면 벌써 2022년도 끝이 나네요. 올 한 해 동안 북플러들은 북플래터에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요? 2022년에 북플래터가 소개한 책은 딱 100권! 북플러가 가장 많이 클릭한 책부터, 에디터의 원픽 책까지 올 한 해를 기록한 책을 만나보세요.
|
|
|
🧀 북플래터 연말결산 미리보기 🧀
1) 데이터로 보는 북플래터
2) 에디터의 올해의 책
3) 북플러 이야기 |
|
|
2022년 북플래터의 모든 데이터를 여기에 담았어요.
🏆 가장 많이 열어본 레터 |
|
|
올해 가장 많은 북플러가 열어본 레터에서는 지나친 자의식을 경계하는 책인 <에고라는 적>을 소개했어요. 유명한 자의식 과잉 짤과 함께 타인의 시선에 예민해 힘들었던 경험을 담아 북플러의 공감을 이끌어냈어요. |
|
|
<커리어 피보팅, 계절 산문, 싯다르타>를 소개했어요. 그 중 '평생 직장이 아닌 나를 성장시키는 평생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 <커리어 피보팅>은 모두가 공감하는 주제여서 그런지 가장 인기가 많았어요.
|
|
|
구애인에게서 올 법 한 메시지를 제목으로 적어봤어요. (자니-자는구나-잘자 st 😝) 해당 호차에서 소개한 책 '세계의 호수'가 수 년 전 헤어진 애인에게 안부를 묻는 메일을 보내며 시작되는 이야기거든요. 어때요? 제법 아련했나요?
|
|
|
🏆 가장 많이 소개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북플래터가 올해 소개한 100권 중 8권이 위즈덤하우스 책이에요. <소셜온난화>,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등을 소개했어요. 작사가, 소설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에세이와 홈페이지의 센스있는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출판사예요.
🏆 가장 많이 소개한 도서 장르
|
|
|
🏆 가장 많이 클릭한 책
<작은 기쁨 채집 생활>
소확행을 찾으며 자신을 치열하게 성찰하고 아끼게 된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에요. 최근에는 혜림 작가의 그림과 작은 기쁨 미션이 담긴 일기장이 출시됐다는 소식! 2023년 다이어리로 <행복 기록 일기장> 어떠세요?
|
|
|
🏆 가장 많이 추천 받은 책
<피프티 피플>
51명의 이름을 소제로 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지극히 평범해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인물들의 다른 듯 닮아있는 이야기가 북플러들의 공감 요소였던 것 같아요 :)
|
|
|
올해 북플래터에 소개된 책들 중 에디터들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3권을 뽑아봤어요.
|
|
|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과학 전문 기자 '룰루 밀러'가 과학자 '데이비드 스타 조던'의 인생을 추적하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어요. 처음으로 진행한 에디터 독서모임 호차에서 다룬 도서라 에디터들에게 더욱 의미있었답니다. |
|
|
북플러들이 서점 루틴에 대해서 많은 피드백을 남겨주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동진 작가도 책을 읽는 행위 뿐만 아니라 필사 하기, 책장 정리와 같은 다양한 액션이 모두 책에 대한 애정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책 그 자체를 사랑하는 북플러님에게 다시 한번 추천드려요! |
|
|
이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는 소설이에요. 에디터들 모두 선명한 감정의 흐름에 매료되어 앉은 자리에서 결말까지 읽어 내려간 책이랍니다. 지난 인연에 대한 미련, 진정한 이별 등 저마다 다른 감상과 해석이 나왔던 것 또한 흥미로웠어요.
|
|
|
그동안 다른 북플러들은 어떻게 책을 읽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았나요? 연말결산 답변을 바탕으로 북플러들의 독서생활을 엿보았어요👀
2022년 북플러들은...
💌 이럴 때 책이 잘 읽혔어요
독서를 삶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책이 잘 읽히는 때와 장소를 찾는 게 중요하죠. 저는 오전 한적한 카페에서 책을 읽으면 집중이 가장 잘 되는 것 같아요. 북플러들은 언제 어디에서 책을 가장 잘 읽었는지 태그로 정리해봤어요!
#아침 7시 #일어나자마자 #출근전 #퇴근하고 #석양을보며 #자기전 #주말낮 #피크닉 #여행갈때 #집 #침대 #거실 #북카페 #한적한카페 #공원정자 #재즈음악과 #도서관 #지하철 #기차 #KTX
|
|
|
북플러들의 빠삭한 독서 내공이 엿보이는 답변 모음이었어요. 특히 판권을 보고 잘 팔리는 책인지 확인한다는 답변은 너무나도 신선했답니다. (매 쇄마다 표지가 바뀌는 <모순>이 떠올랐어요!) 내년엔 북플러님의 책장을 북플래터가 더욱 더 가득 채울게요.
- 서점 추천 확인 : 교보문고, 북스리로, 밀리의 서재
- 좋아하는 작가의 책
- 순간의 끌림
- 주변 사람의 추천이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 추천 - 판권 보고 몇 쇄인지 확인하기 - 북튜버의 책 추천 영상 보기
- 북플래터 추천💞 |
|
|
(1) 아이패드 무료 배포되는 독서 기록 템플릿을 이용해요. 이미지 등 다양한 소스를 활용할 수 있어 꽉 채워진 독서 노트를 완성할 수 있어요.
(2) 북적북적 완독한 책을 등록하면 책이 차곡차곡 쌓이는 독서 기록 어플. 책 더미가 일정 높이에 도달하면 새로운 캐릭터가 열려요 📚
(3) 독서노트 뚝심있는 아날로그파! 책을 읽는 중에도, 후에도 노트를 놓지 않아요. 마음에 드는 구절과 감상을 기록하고, 인상 깊은 장면이 있다면 그림을 그리기도 해요.
(사진 출처 : 데이지 북플러) |
|
|
이 외에도 기본 메모장 어플, 노션, 사진 등을 이용해 기록한다는 답변이 있었어요. |
|
|
#영감 #알찬 내용 #고민 해결 #인문학적 소양 |
|
|
🙍♀️ : 경중선 통학러라 깊게 공감합니다! 자투리 시간에 짧은 호흡으로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데요. 이 책이 딱인 것 같네요.
|
|
|
👨💻 : 지속 가능성을 계속해서 탐구하는 브랜드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해서 많이 알아보는 중인데 북플래터에서 책 내용이랑 걸맞게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설명해주셔서 오늘도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
|
|
🧘♂️ : 진정한 '나'를 찾아야한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퇴사, 바뀐 앞자리... 지금 그저 당장의 취업에 목 메여, 남들은 저만큼 갔는데 나는 왜 아직 제자리인 것 같은지 고민하고 있는 시기였거든요. 지금 읽고있는 책이 끝나면 저 책을 읽어볼까해요.
|
|
|
레터를 발송할 때마다 북플러의 소중한 피드백을 빠짐없이 읽고 있어요. 경중선 통학러의 생생한 이야기, 관심 가졌던 분야의 인사이트, 커리어 고민과 관련해 어떻게 책이 와닿았는지 공유해 준 북플러까지.. 마음에 생생하게 와 닿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북플러와 한층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곤 했어요. |
|
|
정성스레 피드백을 남겨준 북플러 모두 고마워요. 북플러의 일상에 영감이 되는 레터를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할게요 😀 |
|
|
한 통의 레터에 세 권의 책을 밀도있게 담아내기 위해 매주 치열하면서도 즐겁게 읽고 쓰고 있어요. 북플래터를 통해 북플러의 독서 경험이 더욱 풍부해지기를 바라면서요. 늘 레터를 읽어주는 북플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 진심으로, 북플러님은 북플래터의 원동력!
내년에는 더욱 알찬 레터를 전해드릴게요. 과학, 고전 등 비교적 적게 소개한 분야에 더 신경쓰고, 책에 관련된 따끈따끈한 소식들도 함께 담을 예정이거든요.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이는 레터'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북플러들의 의견은 언제나 환영 💌
2023년 북플러님의 북플래터가 더욱 다채롭게 채워지기를 바라며, 북레터다운 마무리를 해볼게요! 책 <매니큐어 하는 남자>의 일부분으로, 새해마다 소중한 이들에게 보내는 구절이에요. |
|
|
두 나라 말에 능통한 어느 지인과 새해 인사말을 주고받다가 나는 '행복한 새해'를 '행복을 만들어가는 새해'라고 바꿔 보냈다. 'Happy New Year'를 'New Year that YOU make, invent, and create your own happiness"로 바꾼 것이다. (...) 이미 나와 상관없이 고정되어서 어디엔가 존재하는 '복', 누군가가 무엇인가가 내게 건네주어야 하는 그런 '복'을 기다리는 수동적 삶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행복을 만들고 창출해가는 새해를 염원한다. |
|
|
올 한 해 수고 많았어요 ❄
Wish 북플러 all a New year that 북플러 makes, invents, and creates your own happiness ! |
|
|
bookplatter.letter@gmail.com
|
|
|
|
|